Published 2026.03.27
By Cely Editor
전 BIGBANG 멤버 T.O.P가 13년 만에 음악계로 복귀한다. 2013년 '둠다다(DOOM DADA)' 이후 처음 발매하는 정규앨범 '멀티플 퍼스펙티브(ANOTHER DIMENSION)'를 내달 4월 3일 각종 온라인 음악 플랫폼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앨범 발매는 T.O.P의 공식 음악활동으로는 약 13년 만의 신작이다. T.O.P는 2016년 대마초 흡연 혐의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형을 받고 BIGBANG에서 탈퇴했으며, 이후 소셜미디어에서 팬들과 갈등을 빚기도 했고 심지어 연예계 은퇴 의사까지 밝혔다. 그러나 2024년 Netflix 드라마 '오징어 게임 시즌 2'에 출연하면서 은퇴 선언을 번복했다. 당시 인터뷰에서 T.O.P은 '어두운 시기를 겪고 있었고 소셜미디어가 유일한 소통 채널이었다'며 '판단력이 부족해 뱉은 어리석은 말들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과거 잘못으로 인해 사랑하는 사람들과 가족에게 큰 상처를 주었다'고 표현했다. 이번 컴백에는 BIGBANG의 형 격인 멤버들도 응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태양과 지드래곤 등 BIGBANG 멤버들이 SNS에서 '좋아요' 반응을 표시하며 T.O.P의 복귀를 지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업계는 BIGBANG 멤버들의 우애가 과연 10년 이상의 공백을 극복하고 T.O.P의 성공적인 컴백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에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