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shed 2026.10.07
By Cely Editor
그룹 피원하모니가 일본에서 처음 추진했던 아레나 공연을 선예매 접수까지 마친 뒤 전면 취소했다. FNC엔터테인먼트재팬은 지난 2일 오후 5시 ‘2026 피원하모니 아시아 스테이지 [비 유니크] 인 재팬’의 취소를 공지하며 “제반 사정으로 공연을 취소하게 됐다”고 밝혔고, 구체적인 이유는 공개하지 않았다. 피원하모니는 11월 20일과 21일 토요타 아레나 도쿄에서 일본 첫 아레나 공연을 두 차례 열 예정이었다. 공연장이 공개한 엔드스테이지 배치 기준 수용 규모는 약 8000석으로, 단순 합산하면 약 1만6000석 규모다. 지난해 9월 19일 5002석 규모의 파시피코 요코하마 국립대홀 단독 공연을 매진시킨 것과 비교하면 세 배가 넘는 확장이었다. 취소 시점도 주목받았다. 일본 공식 팬클럽 선예매는 9월 1일부터 27일까지, FNC 공식 선예매는 9월 7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됐고, 추첨 결과와 당첨자 입금은 10월 2일 오후 6시부터 시작될 예정이었다. 취소 공지는 결과 발표 정확히 1시간 전에 나왔으며, 일반 판매 단계에는 이르지 못했다. 공연장 자체의 장기 운영 중단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피원하모니는 12월 12~13일 피아아레나 MM에서 열리는 FNC 합동 공연 ‘2026 FNC 킹덤-더 플로팅 바자’에는 출연진으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번 공연은 7월 3일 미니 9집 ‘유니크’의 빌보드 200 자체 최고 4위 성과와 함께 발표됐으나 약 석 달 만에 무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