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shed 2026.10.02
By Cely Editor
그룹 알파드라이브원(ALPHA DRIVE ONE·리오, 준서, 아르노, 상원, 씬롱, 안신, 상현)의 중국 상하이 팬사인회가 취소됐다. 메이크스타는 9월 30일 “10월 10일과 11일 개최 예정이던 알파드라이브원 상하이 오프라인 행사는 불가항력적인 요인으로 예정대로 개최되지 못해 신중한 검토와 조율 끝에 취소를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행사 취소로 팬 여러분께 불편과 실망을 드린 점 깊이 사과한다”고 덧붙였다. 알파드라이브원은 상하이 행사에서 1부 오프라인 사인회와 2부 단체 촬영회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최근 중국 상하이에서는 K팝 행사 취소가 잇따르고 있다. 뉴스1에 따르면 9월 26~27일과 10월 2일 예정이던 엑소 첸백시(첸·백현·시우민)의 단독 팬미팅이 취소돼 환불 등이 진행 중이고, 10월 6일 예정이던 트레저의 팬사인회와 에반의 첫 앨범 발매 기념 팬사인회 등도 취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주최 측들은 구체적 이유 없이 “불가항력적 이유”라고만 안내했다. 업계에서는 한중 관계 개선 흐름과 별개로 중국 당국의 문화 콘텐츠 규제, 이른바 ‘한한령’ 기조가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K팝 아티스트들은 그동안 베이징을 제외한 상하이·항저우·충칭 등 대도시에서 팬미팅·팬사인회 형식으로 행사를 열어 왔으며, 연쇄 취소가 다른 지역으로 확산할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