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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서원, 연극 '구원자들'로 대학로 무대…10월 15일 개막, 영매사 기남 역

Published 2026.09.29

By Cely Editor

차서원, 연극 '구원자들'로 대학로 무대…10월 15일 개막, 영매사 기남 역

배우 차서원이 연극 '구원자들'에서 영매사 기남 역을 맡아 대학로 무대에 오릅니다. 협동조합 아트컴퍼니 드레는 이 작품을 10월 15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예술공간 혜화에서 공연한다고 밝혔습니다. 민정 역은 조은이, 준호 역은 이기현이 맡습니다. 작품은 영매사 기남이 한 사건 이후 3년 만에 서울로 돌아오면서 시작됩니다.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에서 일하던 기남은 출판사를 운영하는 준호에게 아내 민정의 치료를 의뢰받고, 치료 과정에서 세 인물의 욕망과 상처, 불안이 드러납니다.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를 오가는 전개 속에서 '구원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변하지 않는 인간'과 '변화를 갈망하는 인간'의 모순에서 출발해 불안할수록 무언가를 믿고 싶어 하는 인간의 심리를 다룹니다. 차서원은 연극 '데스트랩', '나쁜 자석', 뮤지컬 '차미', '잃어버린 얼굴 1895'를 비롯해 넷플릭스 '원더풀스', MBC '두 번째 남편', tvN '청일전자 미쓰리' 등 무대와 영상 매체를 오가며 활동해 왔습니다. 이번 작품에서는 타인을 치료하는 영매사이면서 자신 역시 과거에서 자유롭지 못한 인물 기남을 연기합니다. '구원자들'은 예술공간 혜화의 민간예술창작지원 프로그램 '블랙캣(Black Cats)'의 올해 여섯 번째 공동기획 작품으로, 김우진과 율리시스 프로젝트가 공동제작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창작주체지원사업이 후원합니다. 공연은 평일 오후 8시, 주말 오후 4시에 열리며 화요일은 공연이 없습니다. 러닝타임은 90분, 만 12세 이상 관람가이며 티켓은 비지정석 4만5000원으로 NOL티켓(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