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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리사, 美 MTV VMA '베스트 팝' 수상…아시아 솔로 가수 최초

Published 2026.09.29

By Cely Editor

블랙핑크 리사, 美 MTV VMA '베스트 팝' 수상…아시아 솔로 가수 최초

그룹 블랙핑크의 리사가 '2026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VMA)'에서 아시아 솔로 가수 최초로 '베스트 팝' 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 리사는 27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피콕 극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일본 배우 사카구치 겐타로가 피처링한 곡 '드림'(Dream)으로 테일러 스위프트, 아리아나 그란데, 사브리나 카펜터 등을 제치고 주요 부문인 베스트 팝을 수상했습니다. K팝 가수가 이 부문을 수상한 것은 2020년 방탄소년단 이후 두 번째이며, K팝 솔로 가수로는 리사가 처음입니다. 아시아 솔로 가수 중에서도 첫 수상입니다. 이름이 호명되자 깜짝 놀란 표정으로 무대에 오른 리사는 "놀라운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 노래를 만드는 데 도움을 준 분들, 영감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눈물을 보였습니다. 리사는 올해 VMA에서 베스트 팝을 비롯해 베스트 K팝, 베스트 촬영, 베스트 편집 등 4개 부문 후보에 올라 K팝 가수 중 최다 부문 후보를 기록했습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방탄소년단이 '스윔'(SWIM)으로 '올해의 노래'를 포함한 3관왕에 올랐고, 마돈나가 '올해의 아티스트'를 포함한 7개 부문을 수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