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shed 2026.09.29
By Cely Editor
그룹 방탄소년단이 '2026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VMA)에서 대상 격인 '올해의 노래'를 포함해 3관왕에 올랐습니다. 방탄소년단은 27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피콕 극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의 타이틀곡 '스윔'(SWIM)으로 '올해의 노래'를 받았고, '베스트 K팝'과 '베스트 그룹' 부문도 차지했습니다. '올해의 노래' 부문에서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골든', 마돈나와 사브리나 카펜터의 '브링 유어 러브', 엘라 랭글리의 '추징 텍사스' 등을 제쳤습니다. 방탄소년단이 VMA에서 이 상을 받은 것은 처음이며, K팝은 지난해 블랙핑크 로제의 '아파트'에 이어 2년 연속 이 부문을 수상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은 후보에 오른 모든 부문에서 수상했습니다. '베스트 그룹'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 연속 수상에 이어 이번이 다섯 번째로, 이 부문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을 스스로 경신했습니다. '베스트 K팝'은 2019~2021년에 이어 네 번째 수상입니다. 스케줄상 이유로 시상식에 불참한 멤버들은 소속사를 통해 "'아리랑'은 저희에게 새로운 시작과 같은 앨범이라 이번 수상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일곱 명이 함께 좋은 음악과 무대를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또 팬덤 아미에게 감사 인사를 남겼습니다. 방탄소년단은 현지시간 다음 달 2일 콜롬비아 보고타를 시작으로 월드투어 '아리랑'의 남미 공연에 나섭니다. 보고타와 페루 리마, 칠레 산티아고,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브라질 상파울루 등 5개 도시에서 14회 공연을 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