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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재민 팬 선물 300만원 상품권, 구미 이마트서 대량 사용 의혹

Published 2026.03.17

By Cely Editor

NCT 재민 팬 선물 300만원 상품권, 구미 이마트서 대량 사용 의혹

NCT DREAM의 멤버 재민이 화이트데이인 지난 14일 팬들에게 선물한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 300만원(10만원권 30장)을 둘러싼 논란이 발생했다. 재민은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바코드 이미지 형태의 상품권을 공개했는데, 이는 사실상 선착순으로 사용 가능한 형태였다. 다음날인 15일 오전, 일부 팬들이 상품권을 지류 상품권으로 교환하기 위해 이마트 등을 찾았으나 매장 개점(오전 10시) 이전에 이미 상당수 상품권이 사용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의혹이 제기됐다. 특히 경북 구미시의 이마트 구미점에서 다량의 상품권 사용 기록이 발견되자, 팬들 사이에서는 "매장 직원이 개점 전에 먼저 교환한 것 아니냐"는 의혹까지 불거졌다. 이후 온라인상에는 자신을 상품권 사용 당사자라고 주장하는 글이 등장했으며, 직원 해고 등의 주장도 나왔으나 진위 여부는 엇갈렸다. 이마트 측은 16일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내부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으며, 조사 결과에 따라 필요한 후속 조치를 검토하고 향후 상품권 관리 기준을 강화하겠다고 발표했다. 한편 재민은 논란 이후 일부 팬들에게 추가로 상품권을 보내며 상황 수습에 나섰으나, 바코드 공개 방식의 선착순 이벤트가 악용될 수 있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