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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우현, SBS '재벌X형사2'서 1인 2역 완벽 소화

Published 2026.08.31

By Cely Editor

손우현, SBS '재벌X형사2'서 1인 2역 완벽 소화

배우 손우현이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 7, 8회(28일, 29일 방송)에 특별출연해 1인 2역을 선보였다. 손우현은 탈출 마술 도중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마술사 박재하와 그의 쌍둥이 형이자 엔지니어인 박재형 역을 맡았다. 실제로 박재하는 이미 숨진 형의 시신을 이용해 신분을 세탁하려던 인물로, 손우현은 욕망을 감춘 마술사의 냉정한 표정부터 하반신 마비로 창백한 인상의 형까지 두 인물을 정교하게 구분했다. 수사망이 좁혀오는 상황에서 형인 척 형사들을 속이는 연기에서 정체가 탄로 나는 순간의 당황스러움과 이기적인 본색을 자연스럽게 표현했으며, 경찰 진술 조사와 구치소 수감 장면에서도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하는 이기적인 면모를 섬세하게 연기했다. 2016년 데뷔 이후 다양한 영화, 드라마, 연극, 뮤지컬에 출연해온 손우현은 12월 JTBC 새 토일드라마 '신의 구슬'로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