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shed 2026.03.11
By Cely Editor
2023년 데뷔한 플레이브(PLAVE)가 K-pop 시장의 판도를 바꾸는 주역으로 떠올랐다. 가상 세계 카엘룸 출신의 5인조 그룹으로 예준, 노아, 밤비, 은호, 하민이 팀을 구성하며, 2025년 골든디스크 인기상과 서울가요대상 본상을 수상하며 가상이라는 꼬리표를 벗고 실력파 아이돌로 인정받았다. 또한 2025년 8월 서울시 홍보대사로 위촉되며 산업적 가치도 입증했다. 플레이브 외에도 2021년 결성된 이세계아이돌은 멜론 전당 3관왕을 달성했으며, 메이브(MAVE:)도 글로벌 차트에서 선전 중이다. 2026년 상반기에는 '프로듀스 101' 출신 이해인 피디가 제작한 오위스(OWIS)와 버추얼 남성 그룹 비던(B:DAWN) 등 신규 그룹들이 출격을 앞두고 있다. 시장 규모는 2024년 더현대 서울의 팝업스토어에서 한 달간 7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미국 마켓워치는 2028년 글로벌 버튜버 시장이 약 17조 6천억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버추얼 문화는 취향을 넘어 국가적 전략 산업으로 평가되며, 중국 정부도 버튜버 산업을 '14차 5개년 계획'에 포함시키고 있다. 다만 멤버의 과거 행실과 실제 연기자 정보 유포, 라이브 방송의 투명성 문제, 계약 종료 시 IP 소유권 분쟁 등 여러 과제들이 산업 발전을 위해 해결해야 할 숙제로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