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shed 2026.03.05
By Cely Editor
SF9의 리더 영빈이 2024년 데뷔 10주년을 맞아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 THE LAST'에서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영빈은 1월 30일 개막한 작품에서 북한 최고위층 간부의 아들이면서 남한에서는 가수 지망생으로 위장한 리해랑 역을 맡고 있으며, 4월 26일까지 NOL 씨어터 대학로 우리카드홀에서 공연된다. 2016년 초연된 창작 뮤지컬의 10주년 기념 공연으로, 북한 특수공작원들이 남한의 달동네에 잠입해 다양한 신분으로 위장해 살아가는 긴장감 있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리해랑은 극의 핵심 인물로, 임무 앞에서는 냉정한 엘리트 요원이지만 남한에서는 자유분방한 가수 지망생의 모습을 보이며 이중성을 지닌 복잡한 캐릭터다. SF9의 리더로서 늘 진중했던 영빈은 무대에서 한없이 자유롭고 여유로운 리해랑으로 변신하며 예상 밖의 반전 매력을 보여준다. 래퍼로 활동해온 영빈은 뮤지컬에서 노래를 통해 새로운 표현을 선보이며, 군무와 액션 장면에서 춤과 신체 활용으로 뛰어난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