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shed 2026.08.18
By Cely Editor
브라질의 우수한 품종 넬로레 암소 '카리나'가 474만 달러(약 67억원)에 낙찰되어 세계에서 가장 비싼 소의 기록을 수립했다. 이는 2023년의 이전 기록인 438만 달러(약 62억원)를 경신한 것이다. 카리나는 브라질 최고 권위의 소 품평회에서 3년 연속 전국 챔피언에 오른 엘리트 소로, 약 1.1톤의 거대한 체구와 우수한 유전자로 유명하다. 목장주들이 이렇게 높은 가격을 지불한 이유는 카리나의 난자 때문으로, 한 개의 난자 가치만 11만 달러(약 1억5600만원)에 달한다. 채취한 난자를 대리모 소에 이식하여 우수한 혈통을 이어가고 있으며, 카리나는 24시간 철저한 경비와 최고 수준의 수의학적 관리를 받고 있다. 한편 카리나라는 이름이 그룹 에스파의 멤버 카리나와 같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국내에서도 화제가 되었고, 지난달 에스파 카리나는 SNS를 통해 '뿌듯하다'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