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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온앤오프 등 '군필돌' 전성시대...군백기를 성장의 기회로

Published 2026.08.14

By Cely Editor

BTS·온앤오프 등 '군필돌' 전성시대...군백기를 성장의 기회로

K-팝 업계에서 남자 아이돌 그룹의 입대는 오랫동안 팀의 인지도 감소를 초래할 수 있는 위기로 여겨져 왔다. 그러나 최근 아이돌들은 '군백기(군대 공백기)'를 오히려 성장의 기회로 변화시키고 있다. 방탄소년단(BTS)는 2021년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4관왕을 차지하고 미국 백악관을 방문하는 등 세계 최정상급 인기를 누리던 중에도 병역 의무를 책임감 있게 이행했다. 진이 2022년 12월 가장 먼저 입대한 후 제이홉, 슈가, RM, 뷔, 지민, 정국이 차례로 입대했으며, 군복무 중에도 신병교육 조교, 군사경찰 모범상, 최정예 훈련병 표창 등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지민은 육군 장병과 그 가족을 위해 1억원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보였다. 온앤오fluent오프(ONF)를 비롯한 다른 아이돌들도 한국인 멤버 전원의 동시입대를 선택하는 등 의무를 성실하게 다하고 있다. 이러한 '군필돌'들의 모습은 세계적 스타도 국가의 의무를 당연히 여기는 K-팝 문화의 성숙함을 보여주며, 전역 후에도 글로벌 인기를 이어가는 새로운 트렌드를 형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