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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데뷔 10년 만에 첫 정규 '아카이브.1' 발매… 영화까지 확장

Published 2026.03.01

By Cely Editor

우즈, 데뷔 10년 만에 첫 정규 '아카이브.1' 발매… 영화까지 확장

역주행 신화로 K팝 신을 강타했던 가수 우즈(WOODZ)가 2014년 데뷔 이후 처음으로 정규 1집 '아카이브.1'(Archive.1)을 4일 발매했다. 우즈는 2023년 미니 5집 수록곡 '드라우닝'으로 2024년 10월 KBS 2TV '불후의 명곡' 출연 영상이 폭발적 반응을 일으킨 후, 발매 2년 1개월 만인 2025년 5월 멜론 톱100 1위에 올라 국내 주요 음원 차트를 휩쓸었다. '드라우닝'은 이후 1년 이상 멜론, 지니 등 차트에서 10위를 벗어나지 못할 정도로 괴물 같은 존재감을 발산하며 가요계에서 우즈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정규 1집 '아카이브.1'은 지난 2024년 10월 이후 우즈가 싱글 단위가 아닌 본격적인 앨범 발표로, 선공개곡 '시네마'(CINEMA)와 '블러드라인'(Bloodline)이 감성적인 밴드 사운드와 강렬한 록 에너지로 국내외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우즈는 정규 1집 '반항'이라는 단어를 관통하는 개념으로 뮤직비디오에서 한 단계 나아가 영화 '슬라이드 스트럼 뮤트'를 기획했다. 지난 2월 26일 개봉한 영화는 장편 '다섯 번째 흉추'로 주목받은 박세영 감독이 각본, 연출, 촬영, 편집을 담당했으며, 우즈가 직접 원안을 작성하고 기획부터 전 과정에 참여했다. 우즈는 직접 주연으로 출연해 저스틴 민, 정회린과 호흡을 맞춘 60분 러닝 타임의 영화 속에서 오디션 불합격 후 의문의 남자가 맡긴 부서진 기타를 연주하며 저주받은 시간을 가로질러 욕망으로 질주하는 미스터리한 스토리를 펼쳤다. 이번 정규 1집 발매와 함께 영화 프로젝트까지 진행하는 우즈는 음악을 넘어 자신만의 독특한 예술 세계관을 구축하며 음악 팬뿐 아니라 영화 팬까지 확보하려는 전략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