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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신보 '벨벳 서머'로 성숙한 여름 감성 선보이다

Published 2026.08.12

By Cely Editor

레드벨벳, 신보 '벨벳 서머'로 성숙한 여름 감성 선보이다

레드벨벳이 2년여 만에 완전체 5인조로 돌아왔다. 빌보드 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조이는 새 미니 앨범 'Velvet Summer'에 대해 "예전의 밝고 에너지 넘치는 콘셉트 대신, 부드럽고 여유로운 여름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데뷔 12년 차가 된 만큼, 지금의 레드벨벳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성숙한 여름을 담아냈다"고 전했다. 총 5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은 보사노바, 레게, 댄스 팝, 클래식, 어쿠스틱 등 다양한 장르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온도의 변화를 섬세하게 표현한다. 타이틀곡 'Surfin' Boy'는 세련된 하우스 리듬에 보사노바 기타와 레게 리듬을 얹어 이전의 청량한 여름 곡들과 차별화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12년간 K-팝 갈그룹으로서 활동해온 레드벨벳은 '레드'의 생기발랄한 에너지와 '벨벳'의 부드러운 끌림 사이에서 자신들만의 정체성을 구축했으며, 'Peek-A-Boo', 'Zimzalabim', 'Dumb Dumb' 등의 곡으로 여성 아이돌이 표현할 수 있는 영역을 끊임없이 확장해왔다. 조이는 솔로 활동을 통해 작사가로서의 감각을 갈고닦아 이번 앨범에서 타이틀곡과 'Hawaii'를 단독 작사했으며, 레드벨벳은 빌보드 200 차트 진입과 월드 앨범 차트 4회 1위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