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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성훈, 2026 밀라노-코르티나 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로 참여

Published 2026.02.17

By Cely Editor

엔하이픈 성훈, 2026 밀라노-코르티나 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로 참여

K-팝 대표 그룹 엔하이픈의 멤버 성훈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의 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로 선정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성훈은 올림픽 개막식 하루 전인 2월 5일 목요일 오후 4시 20분(현지시간) 밀라노 볼리바르역 인근 구간에서 성공적으로 올림픽 성화를 봉송했다. 어린 시절 피겨스케이팅 선수로 활동했던 성훈은 밴쿠버 2010 동계올림픽에서 김연아 선수의 금메달 퍼포먼스를 TV로 보고 피겨스케이팅을 시작하게 되었으며, 8살부터 10년간 올림픽 출전을 목표로 훈련해왔다. Olympics.com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성훈은 "거의 반 평생을 이 올림픽을 위해서 훈련을 했었으니까 아이돌이 되어 성화 봉송자로 온 것이 정말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김연아를 "당시의 우상"이자 자신의 피겨스케이팅 시작점이라고 표현했으며,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프로그램 곡으로 엔하이픈의 '샤콘느(Chaconne)'를 추천하고 싶다고 했다. 성훈의 이 같은 참여는 피겨 선수에서 글로벌 케이팝 스타로 성장한 그의 독특한 경력을 보여주는 동시에, 올림픽이라는 세계 최대 동계 스포츠 축제에 케이팝 문화를 알리는 의미 있는 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