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shed 2026.02.15
By Cely Editor
3년 9개월 만에 열리는 방탄소년단(BTS) 완전체 컴백 공연이 서울 관광 산업에 큰 파급효과를 일으키고 있다. 오는 3월 21일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공연에는 20만~30만 명의 관객이 예상되며, 이 중 외국인 비중은 30~40%로 약 1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공연 발표 직후 숙박업계는 특수를 맞았다. 여행 플랫폼 '여기어때'에 따르면 종로구와 중구 숙박시설 예약 건수가 전년 대비 450% 증가했으며, 더 플라자, 포시즌스 호텔 등 광화문 일대 특급 호텔은 이미 만실을 기록 중이다. 일부 숙박업소의 1박 가격은 평소 11만9000원에서 37만9000원으로 약 3배가량 뛰었다. 해외에서 서울로 향하는 인바운드 여행 검색량은 투어 발표 후 48시간 만에 전주 대비 155% 증가했다. 올해 서울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사상 최초로 2000만 명을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경찰은 최대 26만 명의 인파에 대비해 태스크포스를 구성하고, 서울시는 바가지요금 단속과 교통 대책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