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shed 2026.06.12
By Cely Editor
방탄소년단(BTS)의 'BTS 월드투어 아리랑 IN 부산' 콘서트가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이틀간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BTS 데뷔 13주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멤버 지민과 정국의 고향인 부산에서 열려 국내외 아미(팬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해외 팬 5만 명을 포함해 10만 명 이상의 팬들이 부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들이 부산의 다양한 관광지를 누빌 것으로 기대된다. BTS는 군 복무 등을 마치고 올해 상반기 완전체로 복귀한 후 K팝 돌풍을 주도하고 있으며, 최근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서 '올해의 아티스트' 상을 수상했고 미국·멕시코 순회공연에서 매진 기록을 세웠다. 부산은 대도시 인프라와 아름다운 해양관광 콘텐츠를 갖추고 있으며, 지난해 외국인 관광객이 364만 명에 달했고 곧 500만 시대를 앞두고 있다. 지민과 정국의 추억이 담긴 장소들과 '아미동'(팬덤 이름 아리랑과 서구 아미동의 조합)은 외국인 관광객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부산의 관광지, 호텔, 백화점 등은 '아미노믹스'(BTS 팬들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특별 이벤트와 마케팅을 진행 중이다. 이 공연이 성공적으로 개최되려면 숙박업계의 부당 행위 등 도시 품격을 실추시키는 일이 없어야 하며, 경찰과 소방은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